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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강등의 비운을 맞이한 볼튼 원더러스의 전력 누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팀 내 핵심 자원 중 한 명인 미드필더 마크 데이비스(24)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닷컴 영국판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데이비스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약 55억 원)를 볼튼에 제의할 예정이다.

뉴캐슬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5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은 유럽 대회를 대비해 미드필더진을 보강한다는 계획. 뉴캐슬은 프리미어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요앙 카바예와 체이크 티오테가 중원을 지키고 있지만 이들의 백업 멤버가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비스는 볼튼이 시즌 내내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뉴캐슬의 파듀 감독은 시즌 도중부터 데이비스를 눈여겨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도전하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볼튼이 챔피언쉽 강등으로 줄어드는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몇몇 주전 선수들을 팔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선이다.

이에 따라 이청용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볼튼이 고액 연봉자들을 팔기로 한다면 이청용도 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직 이청용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청용은 볼튼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측면 미드필더 자원이지만, 아무래도 지난 시즌 대부분을 출전하지 못한 부상 경력이 이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을 마치고 휴식을 위해 귀국한 이청용은 "아직은 볼튼 선수"라고 강조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거취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볼튼과 2013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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