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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지난 주말, 지동원은 만 21세 8개월 26일의 나이로 호펜하임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이기도 했다. 각 팀별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선수는 누가 있을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이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2-1 승리를 거두고 호펜하임을 제치고 강등권인 16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15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즉, 지동원은 자신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통해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는 의미 있는 활약을 펼친 셈이 됐다.

게다가 지동원의 골은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사상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구자철의 만 22세 11개월 11일이었다(2012년 2월 18일, 레버쿠젠전). 물론 이는 아우크스부르크가 구단 역사상 분데스리가에서 단 2시즌 째를 보내고 있기에 가능했던 기록이긴 하지만, 분명한 건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사에 지동원의 이름이 한동안 남아있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은 손흥민(만 18세 3개월 22일)이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2010년 10월 30일,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바나나 킥의 달인' 만프레드 칼츠를 제치고 함부르크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손흥민과 지동원, 그리고 구자철은 현재 각자 소속팀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연소 출전과 득점 기록은 도르트문트의 누리 사힌이 가지고 있다. 그는 2005년 8월 6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005/06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만 16세 11개월 1일에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그는 2005년 11월 26일,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만 17세 2개월 21일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종전 라스 릭켄의 만 17세 8개월 1일 기록을 경신했다. 말 그대로 사힌은 분데스리가 최연소 기록이란 기록은 모두 수립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인 선수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과 득점 기록, 그리고 코리안리거가 속한 분데스리가 팀의 최연소 출전 기록과 분데스리가 역대 각 팀별 최연소 득점 선수를 각각 남겨보도록 하겠다.


# 한국인 선수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 TOP5

손흥민(함부르크, 만 18세 3개월 22일)

박정빈(그로이터 퓌르트, 만 18세 10개월 28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만 21세 7개월 23일)

이동국(브레멘, 만 21세 9개월 5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만 21세 11개월 13일)


# 한국인 선수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손흥민(함부르크, 만 18세 3개월 22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만 21세 8개월 26일)

차두리(빌레펠트, 만 22세 6개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만 22세 11개월 11일)

차범근(프랑크푸르트, 만 26세 3개월 6일)


# 함부르크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무스타파 쿠추코비치(만 17세 10개월 6일) - 2004년 9월 11일 출전

에메르손(만 18세 27일) - 1991년 8월 24일 출전

무하메드 베시치(만 18세 2개월 2일) - 2010년 11월 12일 출전

카스파르 메메링(만 18세 2개월 27일) - 1971년 8월 28일 출전

손흥민(만 18세 3개월 22일) - 2010년 10월 30일 출전


#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아카키 고기아(만 19세 6개월 19일) - 2011년 8월 6일 출전

케빈 폭트(만 20세 11개월 21일) - 2012년 9월 14일 출전

지동원(만 21세 7개월 23일) - 2013년 1월 20일 출전

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만 21세 8개월 7일) - 2012년 2월 12일 출전

날리지 무소나(만 22세 2개월 4일) - 2012년 8월 25일 출전


# 그로이터 퓌르트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압둘 라흐만 바바(만 18세 2개월 23일) - 2012년 9월 25일 출전

토마스 프레들(만 18세 6개월 4일) - 2012년 11월 27일 출전

박정빈(만 18세 10개월 25일) - 2013년 1월 19일 출전

펠릭스 클라우스(만 19세 11개월 12일) - 2012년 8월 25일 출전

일이르 아제미(만 20세 6개월 4일) - 2012년 8월 25일 출전


# 각팀별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로케 산타 크루즈(바이에른 뮌헨, 만 18세 12일)

누리 사힌(도르트문트, 만 17세 2개월 21일)

크누트 라인아르트(레버쿠젠, 만 19세 1개월 18일)

발터 베흐톨드(프랑크푸르트, 만 18세 3개월 26일)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만 17세 6개월 11일)

마티아스 긴터(프라이부르크, 만 18세 2일)

안드레 쉬얼레(마인츠, 만 18세 10개월 13일)

라이너 본호프(묀헨글라드바흐, 만 18세 4개월 17일)

손흥민(함부르크, 만 18세 3개월 22일)

호어스트 쾨펠(슈투트가르트, 만 18세 4개월)

위르겐 밀레프스키(하노버, 만 18세 5개월 29일)

아론 헌트(브레멘, 만 18세 5개월 9일)

조슈아 케네디 (볼프스부르크, 만 19세 19일)

라이너 부데(뒤셀도르프, 만 19세 12일)

크리스티안 뷕(뉘른베르크, 만 18세 2개월 1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만 21세 8개월 26일)

다비드 알라바(호펜하임, 만 18세 6개월 30일)

펠리스 클라우스(그로이터 퓌르트, 만 19세 11개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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