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요코하마] 김현민 기자 = 첼시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남미 선수들의 엄살 섞인 플레이에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유럽 챔피언 첼시가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와의 2012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파올로 게레로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 수비수 케이힐은 88분경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 에메르손의 정강이를 걷어차 퇴장을 당했고, 결국 첼시는 막판 공세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뒤집는 데에 실패했다.

케이힐은 경기가 끝난 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에메르손이 먼저 내 얼굴을 때렸다. 그래서 난 보복성으로 그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이에 그는 시간을 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5분씩이나 그라운드 위에서 얼굴을 붙잡고 뒹굴고 있었다"며 퇴장 장면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퇴장에 대해선 화나지 않는다. 어쩌면 레드 카드감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심판 판정에 대해선 수용하면서도 "내가 화난 건 바로 그의 엄살 섞인 플레이였다. 나도 얼굴을 맞았지만 5분씩이나 그라운드에서 뒹굴지 않았다. 그렇게 엄살 피울 정도로 세게 걷어찬 건 아니었다. 한 살 짜리 내 딸도 넘어뜨리지 못할 정도였다"며 남미 선수들의 시간 지연 행위에 불만을 토로했다.

케이힐은 이번 퇴장으로 인해 FIFA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FIFA의 판정은 첼시 공식 경기에 모두 적용되기에 그는 오는 수요일, 앨런 로드에서 있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탈 원 컵 8강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축빠툰 : K리그 막장어워즈
[웹툰] 해외파스타 : 희망을 찾아서
카가와, 파티에서 '강남 스타일' 열창
콩테 "스타플레이어 영입 계획 없어"
'작은 콩' 화났다! 치차리토의 이적?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86골' 메시, 한 해 90골 달성할까?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