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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몬테레이를 소개합니다.

오는 12월 6일, 세계 클럽 축구의 정점을 가리는 2012 FIFA 클럽 월드컵이 대망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엔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와 유럽 챔피언 첼시,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 북중미 챔피언 몬테레이,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를 비롯해 (개최국 자격으로)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까지 도합 7개 팀이 참가한다.

이제 2012 FIFA 클럽 월드컵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알 아흘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결승전은 12월 16일,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은 이번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7개 구단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번엔 북중미 챔피언 몬테레이다.

간단한 역사
몬테레이는 1945년에 창단된 역사가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당시 몬테레이의 연고 지역은 야구의 인기가 뜨거웠었고 축구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창단됐다.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사망을 하면서 몬테레이는 잠시 리그로부터 퇴출이 되었지만, 1952년에 다시 합류한 이후 56년에 1부 리그로 승격된다.

몬테레이는 1986년에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03년에는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빅토르 마누엘 부케티치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에도 팀을 리그 챔피언으로 올려 놓았다. 몬테레이는 또한 2011년과 2012년에는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전술 & 스타일
부케티치 감독은 잘 정돈된 공격 전술을 도입했다. 이들은 두 명의 공격수를 배치하고 미드필드부터 공의 점유율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몬테레이는 다양한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원의 패스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펼치다가도 언제라도 측면 미드필더들의 크로스를 통해 골을 넣을 수가 있다.
스타 | 움베르토 수아조

수아조는 칠레 대표팀 공격수로서 지난 5년 동안 몬테레이의 공격을 책임졌다. 그는 총 100골을 넣으며 역대 몬테레이 최다 득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아조는 어느새 31세가 됐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기량을 갖고 있다. 그의 균형 감각, 스피드와 힘은 놀라운 수준이고 순간적인 가속도는 수비수로서 막기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이외에도 수아조는 강력한 킥력을 지니고 있어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

상징 | 알도 데 니그리스

데 니그리스는 몬테레이 지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하나다. 그의 형인 안토니오 데 니그리스 역시 멕시코의 유명한 선수였지만, 그리스에서 선수로서 활약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데 니그리스는 자신의 골들을 모두 형에게 바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몬테레이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데 니그리스는 현재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으며 수아조와 함께 공격 일선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 공격수들의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리그에서만 50골 이상을 직접 넣으며 득점력까지 지니고 있다.

 

유망주 | 헤수스 코로나
주전 선수들의 부상을 틈타 코로나는 출전 기회를 얻었고 그의 기량에 만족감을 표시한 부케티치 감독은 올 시즌 그를 로테이션 선수로 기용했다.

코로나는 측면 미드필더지만, 몬테레이에서는 주로 측면 윙백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놀라운 스피드와 열정으로 경기장을 누비고 있으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이었다.

세 가지 사실

  • 몬테레이의 현재 유니폼은 같은 멕시코 리그 팀인 탐피코 마데로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 빅토르 마누엘 부케티치 감독은 13번의 결승전 중 12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몬테레이는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예상 선발 명단

몬테레이는 리그가 종반으로 향할 당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미드필더 앙헬 레이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Monterrey
오로즈코
페레스, 바산타 (주장), 미에르, 차베스
카르도소, 아요비, 모랄레스, 델가도

데 니그리스, 수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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