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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광래호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구자철이 자신의 목표는 잉글랜드나 스페인 무대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국은 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을 상대로 2011 AFC 아시안컵 8강 경기를 치른다. 한국 축구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아프신 고트비 감독과의 대결이라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그가 함께한 경험이 없는 구자철, 지동원 등의 존재는 한국에 힘을 실어줄 것이 분명하다.

특히 구자철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 네 골을 기록해 득점 순위 공동선두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스위스 명문 영보이스가 구자철 영입을 시도했으나 그의 맹활약이 이어지자 굵직한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구단들 또한 현재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구자철은 자신의 최종목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두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또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서고 싶다는 원대한 목표를 밝혔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꿈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는 것이다. 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나의 다음 단계는 유럽 진출"이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나는 잉글랜드나 스페인과 같은 유럽의 빅리그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힌 뒤, "그러나 어떤 리그로 진출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떤 팀으로 가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럽에 진출과 함께 따라오는 적응 문제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나는 축구 선수라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오히려 즐기는 스타일"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구자철은 바레인의 이스마일 압둘라티프와 함께 나란히 네 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바레인이 8강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구자철이 현재 득점감각을 이어가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다면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게다가 한국의 주전술은 최전방 공격수 지동원이 좌우로 상대 수비진을 유린할 때 구자철이 빈 공간을 공략해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계획한대로 경기를 풀어갈 경우 구자철은 충분한 득점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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