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괴짜 감독'으로 전락한 디에고 마라도나가 최근 자신을 경질한 알 와슬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UAE 리그 소속의 알 와슬은 지난 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선임 1년만에 마라도나 감독을 경질했다. 알 와슬은 그를 선임하며 자국 리그 우승을 노렸으나 오히려 지난 시즌 12팀 중 8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마라도나 감독은 지난 2010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된 후 또 다시 결질을 당하고 싶지 않다며 알 와슬 측에 자신의 복귀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내가 원하는 건 항상 그래왔듯이 알 와슬에 남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성적 부진의 원인은 구단이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만한 재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재정이 뒷받침 되지 못했다. 구단 수뇌부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며 면담을 요청했다.

이어 마라도나 감독은 "조만간 구단 측과 직접 만나길 원한다"고 말한 뒤, "나는 구단 또한 나를 만나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알 와슬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시즌 알 와슬에는 한때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후안 마누엘 올리베이라가 활약했으며 아르헨티나 출신의 '듀오' 후안 이그나시오 메르시에르와 마리아노 돈다도 몸담고 있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명가' 리버풀, 기성용에 러브콜 보냈다
스콜스 "베컴 올림픽 제외, 충격적이야"
라 리가 일정 발표... 엘 클라시코 10월
과르디올라, 러시아 후임 감독 후보로
축구 소식과 함께 즐기는 골닷컴 웹툰!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기성용이 갔으면 하는 구단 또는 리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