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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중국의 대표적인 부자 구단으로 떠오른 광저우 헝다의 특급 용병 다리오 콘카가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다리오 콘카는 지난 해 이적료 1200만 달러(약 134억원), 연봉 1467만 달러(약 164억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광저우로 이적했다. 콘카는 이적 후, 지난 시즌 15경기 9골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이러한 콘카의 활약 속에도 광저우는 계속해서 세계적인 공격수 영입에 나섰고, 결국 도르트문트에서 주축 공격수를 담당했던 루카 바리오스를 영입했다. 광저우의 새 사령탑에 오른 마르셀로 리피 감독도 콘카보단 바리오스를 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콘카는 이렇게 자신의 출장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불만을 품고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치 못한 그의 반응에 광저우의 이사진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리우 용저우 광저우 회장은 중국의 '신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콘카의 이적 요청에 구단이 충격에 빠졌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가 머물도록 설득할 것"이라며 구단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고 밝혔다.

용저우 회장은 이어"아직 다른 구단으로 부터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말한 뒤, "콘카가 다시 한번 생각해 열심히 훈련하고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 주전 자리를 꿰차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라며 콘카가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콘카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도발에 광저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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