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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인도 대표팀의 주장 수닐 체트리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 입단했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트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포르팅 리스본과 2년 계약을 맺은 체트리는 일단 구단의 2군팀인 B팀 소속 선수로 활약할 계획이다.

체트리는 축구의 변방으로 꼽히는 인도 출신 선수로서 유럽 무대를 밟게 된 데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인도 언론을 통해 "FIFA 랭킹 163위의 인도 선수가 5위 포르투갈로 갈 기회를 얻었다. 일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체트리는 "최선을 다해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말한 뒤, "40대가 된 후 내가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후회하고 싶지 않다. 지금 내게 온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프라풀 파텔 인도축구협회(IFA) 회장 역시 자국 출신 선수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명문에 진출한 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인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다. 체트리의 포르투갈행은 인도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체트리는 지난 7년 간 인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58경기 33골을 기록한 자국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지난 2010년 북미프로축구(MLS) 소속의 캔자스 시티에서 활약했으며 2011 AFC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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