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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인도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28세의 벵카테슈가 심장 마비로 쓰러져 사망한 것이다.

잉글랜드에서 무암바가 쓰러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도에서도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두 나라의 대응 방식은 천지차이였다. 결국 무암바는 회복했고, 벵카테슈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무암바는 경기장에서 쓰러지자마자 응급 요원이 투입되어 곧바로 조치를 시작했고, 응급 조치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인도의 사정은 전혀 달랐다. 벵카테슈가 쓰러졌을 당시 의료진이 경기장에 가지고 들어온 장비는 스프레이와 얼음 팩이 전부였고, 경기장 앞에는 앰뷸런스도 없었다.

인도 축구계의 어처구니 없는 의료 사고는 작년 4월에도 일어났다. 아룬 쿠마라는 선수는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사는 발에 금이 간 것을 치료하고 그를 돌려보냈다. 그러나 이후 쿠마라는 호흡 곤란을 호소한 끝에 심장 마비로 사망한 바 있다.

1부 리그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 두 번이나 비극적인 사고를 불러왔다. 인도 축구계는 무암바의 심장 마비와 그 대처를 보고도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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