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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때려 17경기 징계를 받은 마헤드 나세르 알 와슬 골키퍼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나세르는 지난 12일 알 와슬이 알 알리에 0-1로 패한 에미레이츠 컵 준결승전이 끝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나세르는 알 알리 선수들의 경기 매너에 불만을 품고 플로레스 감독을 친 것이다.

이후 비판이 거세지자, 나세르는 구단과 팀 동료, 팬들에게 사과하고 플로레스 감독을 직접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UAE 축구협회는 징계 위원회를 열어 나세르 골키퍼에게 17경기 출전 정지 징계와 3만 디르함(약 91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세르는 모든 사건의 책임을 지고 축구계를 떠나겠다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나세르는 '아부 다비 스포츠 채널'의 '게임 오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17경기 징계에 항소하지 않겠다. 더는 사건을 키우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징계 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만,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었고 이에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내 클럽에 더는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 앞으로 알 와슬에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은퇴를 한다. 17경기 징계는 나 자신과 구단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알 와슬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을 금치 못하며 공식 성명을 통해 나세르의 은퇴를 반드시 막겠다고 선언했다. 나세르는 아직 27세에 불과하지만 UAE 대표팀 선수로 61경기에 출전한 만큼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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