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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항저우 그린타운의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중국 축구의 잠재력과 경제력이 자신을 중국으로 이끈 이유라고 설명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오카다 감독은 지난해 12월 항저우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깜짝 부임하며 중국 슈퍼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베이징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는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이다."라며 "또 다른 이유는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이다. 언론들의 보도만을 믿고 싶지 않았다. 중국에서 나 스스로 느끼고 싶었다. 항저우는 나와 접촉을 시도한 첫 번째 중국 팀이고,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중국인은 한국인만큼이나 일본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다. 하지만 오카다 감독은 축구가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일본은 중국, 한국과 전쟁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 과거의 역사가 됐다. 나는 항저우를 이끌기 위해 중국에 왔다. 나는 축구가 중국과 일본 국민의 관계를 개선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카다 감독은 또한 중국 축구의 문제점에 대해 "중국 선수들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9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다. 중국의 경기력은 꾸준하지 못 하다. 실점을 먼저 허용하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항저우에서의 올 시즌 계획에 대해 "그린타운 그룹은 외국 선수들에 투자할 자금이 많은 편은 아니므로 상하이 선화처럼 대형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은 없다. 우리는 이미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현재의 전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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