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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치고도 구단이 자신을 신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위건과의 2012-13 FA컵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올 시즌 참가한 프리미어 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 캐피탈 원 컵에서 나란히 우승에 실패하며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시티가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실패하며 만치니 감독의 경질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미 스페인과 잉글랜드 언론은 올여름 마누엘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이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하는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일제히 내놓고 있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구단이 나를 경질한다면, 그것은 곧 내가 바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경질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혀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그러나 만약 반대로 내가 경질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언론이 바보 같은 기사를 써왔다는 뜻"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맨시티는 15일 레딩, 20일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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