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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무관의 굴욕'으로 올 시즌을 마칠 맨체스터 시티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경질하고 마누엘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을 영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치니 감독을 경질하고 그 자리를 페예그리니 감독을 메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미 페예그리니 감독과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시티행을 예상하는 건 스페인 언론뿐만이 아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더 인디펜던트'를 비롯해 '가디언'과 '더 선'은 최근 일제히 페예그리니 감독이 만치니 감독을 대신해 올여름부터 맨시티를 이끌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위건에 0-1로 패하며 올 시즌 참가한 네 개 대회에서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됐다.

특히 맨시티가 FA컵 결승전에서 만난 위건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강등권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약체다. 그러나 맨시티는 위건에 힘없이 무너지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칠레 출신의 명장 페예그리니 감독은 과거 남미 무대를 거쳐 스페인으로 적을 옮긴 후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비야레알 시절 팀을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이끌었다.

또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올 시즌에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말라가를 이끌고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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