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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골키퍼 조 하트에게 일침을 가했다.

하트는 지난 몇 년간 맨시티에서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하트는 최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하며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사우스햄튼에 1-3으로 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12점으로 벌어졌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하트의 실수가 계속되면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가디언’을 통해 “몇 년 전에 셰이 기븐이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을 때 나는 하트를 믿고 기용했다. 그러나 하트가 지금처럼 실수를 계속한다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골키퍼가 실수하면 패배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트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지만, 맨시티에서 무조건 선발로 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이제 맨시티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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