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감독은 이티하드 캠퍼스역 안내방송을 녹음했다. 안내방송에서 "저는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입니다. 이 트램은 드로일스덴까지 운행되며 다음 역은 이티하드 캠퍼스입니다."라고 하는 만치니 감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콤파니는 피커딜리역, 하트는 뉴 이즐링턴역, 밀너는 홀트 타운역의 안내방송을 녹음했고, 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리즈 유나이티드(리즈)와의 FA컵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들을 수 있다.
피터 쿠싱 맨체스터 메트로링크 이사는 '미러'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날에 많은 사람들이 이티하드 캠퍼스역에 올 것이다. 우리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불어넣고 싶었다. 녹음에 참여한 만치니 감독, 콤파니, 하트, 밀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17일 리즈를 상대로 FA컵 6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과연 맨시티가 최근의 부진을 씻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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