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0일 새벽(한국 시각)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스햄턴에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게 됐다. 리그 일정이 12경기 남은 상황에서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차이가 12점 차로 벌어졌고 이를 극복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맨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4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은 고사하고 유로파 리그 진출권조차 얻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에 맨시티 경영진이 마침내 만치니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맨시티가 만치니의 후임으로 모예스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버튼은 모예스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6위에 오르며 내심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넘보고 있다. 모예스는 그동안 제한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모예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에버튼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어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태다.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맨시티는 페어플레이 재정룰(FFP)를 준수하기 위해 팀의 체질 개선에 나섰고, 유소년 팀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개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에 맨시티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틱키 베지리스테인을 단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맨시티가 이를 위한 적임자로 모예스를 지목했다는 것이 '데일리 미러'의 설명이다.

한편, 맨시티 외에도 첼시 역시 모예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올 시즌이 끝난 뒤 모예스가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런던서 뺨 맞고 화풀이는…
[웹툰] 얼티밋 핏불, 다비즈: 9화
만치니 "우승 확률은 10% 미만"
퍼거슨 "바쁜 일정…, 선수단 믿어"
펠라이니 "첼시, 날 원하면 제의를"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1월 이적 시장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