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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은 심판이 반칙을 보지 못해 리버풀에 동점 골을 헌납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4일 새벽(한국 시각)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승점 9점까지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는 리버풀의 압박에 밀리며 고전을 해야 했다. 그러나 첫 골을 넣은 팀은 맨시티였고 전반 23분에 에딘 제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6분 만에 동점 골을 넣었고 전체적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에딘 제코가 거친 반칙을 당해 쓰러져 있었다는 점이다.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이를 보지 못해 경기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다니엘 스터릿지가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만치니는 "리버풀의 첫 골이 나오기 전에 심판의 커다란 실수가 있었다. 만약 우리가 똑같은 반칙을 범했다면 퇴장을 당했겠지만, 심판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 물론 2-2는 공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리버풀이 공을 내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15초의 시간이 있었다. 애당초 다니엘 아게르의 반칙은 경고까지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축구의 규칙은 공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치니는 맨유와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이 어려워졌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끝까지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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