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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최근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를 AC 밀란으로 이적시킨 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최근 종료된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만치니 감독과는 물론 팀동료들과의 끊임없는 마찰을 빚었고, 결국 3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발로텔리와 맨시티가 결별한 결정적인 이유는 그를 아껴온 만치니 감독마저 더는 그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발로텔리가 팀훈련 도중 스콧 싱클레어에게 거친 태클을 한 후 만치니 감독과 몸싸움을 벌인 게 결정적인 사건이 됐다.

그럼에도 만치니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우리 팀을 떠나 모두가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선수의 이적은 축구의 일부다. 발로텔리의 밀란행은 맨시티는 물론 선수에게도 좋은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물론 발로텔리가 떠난 건 기쁘지 않은 일"이라며, "그는 맨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최근에는 부상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지만, 그가 있었기에 우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와 FA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오는 4일(한국시각) 열리는 우디네세전을 통해 밀란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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