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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은 AC밀란으로 이적을 확정지은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가 그리울 것이라 밝혔다.

발로텔리는 지난 2010년 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맨시티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는 등 기량이 한 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탈리아 대표팀을 EURO 결승전에 올려놓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갖은 구설을 일으키며 '악동' 기질을 버리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14경기에 출전해 1골만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져들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 발로텔리는 향수병이 발생했고 첫 아이가 이탈리아에서 태어나면서 밀란 진출을 진행하게 됐다. 그리고 오랜 협상끝에 마침내 맨시티와 밀란은 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합의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시티는 30일 새벽(한국 시각) 리그 최하위인 QPR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만치니 감독은 앞으로도 발로텔리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이라 털어놓았다.

만치니는 경기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로텔리가 떠나 매우 슬프다. 그는 우리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그의 활약이 있었기에 프리미어 리그와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앞으로 우리는 중요한 14경기가 남아있고 그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발로텔리로서는 이탈리아로 복귀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과연 맨시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기적적으로 추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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