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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빙생 콤파니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 초반 기복이 있는 성적을 기록하며 13승 6무 2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승점 차가 7점 차이로 벌어졌다. 통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당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팀은 높은 확률로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왔다. 그러나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도 8점 차를 뒤집으며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콤파니는 올 시즌에도 맨시티가 드라마같은 역전극을 펼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콤파니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 승점 7점 차로 뒤지고 있으면 우승이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역전극을 보여준 적이 있고 아무도 불안해 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맨시티가 올 시즌 그다지 나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제 2번 패했을 뿐이다. 맨유와 차이가 벌어진 이유는 그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 역시 연승 행진을 벌이다 보면 그들과의 차이는 좁혀질 것이다. 이제 부터는 더는 승점을 잃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콤파니는 마지막으로 2013년 목표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다음 시즌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 결과들 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2013년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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