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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로테이션 시스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만치니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노리치 시티(노리치)전에서 지난 세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던 카를로스 테베스를 벤치에 앉히고 에딘 제코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그리고 제코는 전반 5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만치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맨시티는 에딘 제코의 활약에 힘입어 노리치를 4-3으로 꺾었다. 맨시티는 테베스에게 휴식을 주면서 승리도 거두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는 1주일 동안 세 경기를 치러야 했고, 체력 안배를 위해 여러 선수를 기용해야 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어떤 공격수가 출전해도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며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맨시티는 테베스-아구에로, 제코-테베스, 아구에로-제코 조합으로 모두 승리해봤다. 이 세 선수가 지금처럼 열심히 뛴다면 그들은 꼭 필요한 시점에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맨시티는 다음 달 2일 자정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맨시티가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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