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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중앙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이 친정팀인 에버튼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레스콧은 지난 2009년 2천2백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에버튼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레스콧은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를 병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이적 이후 레스콧은 맨시티의 주축 수비수로서 맹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면서 팀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올 시즌 로베르토 만치니는 스리백 전술 도입을 실험했고, 이 과정에서 레스콧은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만치니를 비판했다. 결국 레스콧은 마티야 나스타시치에게도 주전 자리를 뺏긴 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잉글랜드 언론에 의해 레스콧이 시샤 담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만치니의 심기를 더욱 건드렸다고 한다.

이에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맨시티가 레스콧을 이적 시장에서 매물로 내놓을 준비가 됐고, 그의 친정팀인 에버튼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에버튼 최대의 약점은 얇은 선수층에 있으며, 중앙 수비수인 실뱅 디스탱의 나이가 어느새 34살에 접어들어 추가적인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만치니가 레스콧의 대체자로 이미 PSG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낙점했다고 보도해 레스콧의 에버튼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과연 이번 이적 시장에서 레스콧의 거취가 어디로 결정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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