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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다니엘레 데 로시와 웨슬리 스네이더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데 로시는 지난 2001년 로마에서 데뷔한 이래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데 로시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그는 맨시티의 제의를 거절하고 로마와 재계약을 맺었다.

또한 맨시티는 작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와 스네이더의 트레이드를 인테르에 제의했고, 양 구단은 합의를 눈앞에 뒀지만, 스네이더가 맨시티 이적 거부 의사를 밝히며 무산됐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이제는 데 로시와 스네이더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여름에 데 로시를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이제는 데 로시에게 관심이 없다. 그는 로마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스네이더는 훌륭한 선수지만, 맨시티에는 스네이더보다 실력이 좋은 사미르 나스리와 다비드 실바가 뛰고 있다. 스네이더가 맨시티에 와도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스네이더 영입에도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는 15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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