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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3무 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맨시티는 마지막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무조건 꺾고, 3위 아약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지거나 비겨야 유로파 리그 32강에라도 진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도르트문트전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의 기세가 좋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도르트문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첫 경기에 패하면서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그래도 유로파 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우리는 세 개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고,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유로파 리그 진출을 다짐했다.

이제 맨시티는 5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맨시티가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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