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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수 4인방을 질타했다.

맨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만을 얻은 맨시티는 선두에 올라 있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가 3점으로 벌어졌다.

맨시티는 전반 33분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3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만치니 감독은 추가 골을 넣기 위해 후반전에 테베스와 에딘 제코를 빼고,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마리오 발로텔리를 투입했지만 결국 역전에 실패했다.

만치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에버튼은 어려운 상대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후반전에 맨시티의 경기력이 좋았고, 우리는 추가 골을 넣어야 했다. 그래도 승점 1점이라도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제코, 테베스, 아구에로, 발로텔리는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그들은 더 많은 골을 넣어줘야 한다."라며 공격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이제 맨시티는 5일 새벽 4시 45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맨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에 이미 실패했고, 유로파 리그 32강에라도 진출하기 위해서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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