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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이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맨 마킹 수비를 하기에는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하다고 푸념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44년 만에 첫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맨시티는 38경기에서 29골 밖에 내주지 않은 수비력에 힘입어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 맨시티는 스리백 전술과 함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는 지역 수비를 도입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미 11경기에서 10골을 내준 가운데 마이카 리차즈와 졸레온 레스콧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전술에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맨시티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스티븐 콜커에게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지역 수비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왔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자신이 지역 수비를 시도하고자 하는 이유는 맨시티의 수비수들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들이 맨 마킹을 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만치니는 한 잉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 마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 않다. 맨 마킹을 하다보면 오히려 페널티킥을 내줄 확률이 높아진다."라며 "앞으로 노력을 한다면 우리는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현재 많은 실점을 했지만, 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7승 4무를 기록하며 1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다. 과연 맨시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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