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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준 골키퍼 조 하트를 극찬했다.

맨시티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2차전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마리오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어 1대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지만, 맨시티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특히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도르트문트에 총 22개의 슈팅을 허용했고, 그 중 유효 슈팅도 10개나 있었다. 하트의 선방쇼가 없었더라면 맨시티는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ESPN'을 통해 "하트는 맨시티를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그는 모든 걸 막았고, 나는 하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활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정말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다."라며 하트를 칭찬했다.

또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트는 정말 대단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며 대표팀 동료인 하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약스를 4대1로 꺾고 조 선두를 지켰고, 맨시티는 1무 1패의 성적으로 D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이제 맨시티는 6일 오후 8시 45분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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