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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대리인은 마리오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지 않는다며, 발로텔리를 팔아버리겠다고 말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진심은 아니었으리라고 추측했다.

만치니 감독은 아스날에서 발로텔리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채 퇴장당하고, 팀이 0-1로 패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사실상 놓치게 되자 "발로텔리를 팔 수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만치니는 "발로텔리가 심성은 좋은 친구라는 생각에 그를 주위의 비난으로부터 보호해왔다. 그러나 성격을 고치지 않으면 재능도 곧 낭비로 돌아갈 것이다. 발로텔리가가 나와 2년간 함께하고도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발로텔리의 대리인은 곧바로 이적설을 진화하고 나섰다. 그는 발로텔리는 맨시티를 떠날 생각이 없다며, 맨시티 구단 수뇌부와 만치니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상황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대리인은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발로텔리는 만치니 감독을 위해 활약하고 싶어한다. 만치니는 발로텔리의 중요한 친구이기도 하다. 만치니가 정말 발로텔리를 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구단 수뇌부, 만치니와 이야기를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발로텔리는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 발로텔리가 프리미어 리그를 떠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발로텔리가 정말로 이적을 원한다면 그냥 구단에 요청하면 되는 일이지, 경기에서 일부러 이럴 필요는 없다."라며 발로텔리는 맨시티를 떠날 마음이 없다고 강조했다.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영웅'이 될 수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며 '사고 뭉치'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발로텔리와 만치니 감독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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