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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발로텔리-제코 투톱, 실망스러워"

만치니 "발로텔리-제코 투톱, 실망스러워"

Getty Images

[골닷컴] 이형석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선덜랜드전 3-3 무승부 이후 발로텔리-제코 투톱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이 발로텔리와 제코의 선덜랜드전 활약상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맨시티는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간신히 3-3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맨유 추격에 다시 한 번 실패하고 말았다.

만치니 감독은 이 날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발로텔리에게 이례적인 혹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활약은 좋지 않았다. 오늘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우리 팀 스트라이커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발로텔리와 제코는 결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해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와 제코는 전반전에 2~3골은 반드시 넣었어야 했다. 그들을 향한 기대치를 감안하면 그렇게 했어야 했다" 라며 전반전 결정력 난조를 패인으로 손꼽았다. 만치니 감독은 부상으로 쓰러진 아구에로를 대신하여 발로텔리와 제코를 투톱으로 투입했지만, 두 선수의 활약상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로텔리는 경기 중 프리킥 키커 역할을 놓고 콜라로프와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치니 감독은 이에 대해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 되어야 할 것" 이라며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다.

맨시티는 이번 경기 무승부로 선두 맨유를 2점 차로 따라붙게 됐으며, 맨유는 오는 2일(월) 블랙번을 원정에서 상대할 예정이다. 만약 맨유가 블랙번에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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