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디 마리아 영입에 580억 베팅
아르헨티나의 '신성' 앙헬 디 마리아(21, 벤피카)를 영입하기 위한 잉글랜드 빅 클럽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디 마리아 영입경쟁에 가세했다.
2009. 11. 9. 오전 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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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디 마리아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80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디 마리아는 올 시즌 벤피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빅 리그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 마리아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시티가 강력한 경쟁상대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맨시티의 한 관계자가 지난 주 루이스 필리페 비에이라 벤피카 구단주와 만나 디 마리아의 이적을 논의했다고 한다. 맨시티가 제의한 금액은 놀랍게도 3000만 파운드.
그러나 비에이라 구단주는 일단 맨시티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는 디 마리아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774억원)로 책정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지만 시즌 도중 이적시킬 의사가 없음을 맨시티측에 전달했다고.
벤피카가 완강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디 마리아의 이적여부는 최소한 내년 여름에야 결정될 전망이다. 디 마리아는 2015년까지 벤피카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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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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