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존 테리 영입 실패
'신흥 부자군단'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존 테리 영입을 시도했으나 첼시로부터 거절당했다.
2009. 7. 3. 오전 10:34:29
이번 여름 카를로스 테베스, 사무엘 에투 등 스타 플레이어들과 염문을 뿌리고 있는 맨시티가 테리 영입에도 손길을 뻗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맨시티가 테리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부터 테리 영입을 추진해 왔으며 4500만 유로(약 800억원)를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소식도 전해진바 있다. 하지만 첼시는 맨시티의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첼시는 2일 구단 공식 홈 페이지를 통해 "존 테리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맨시티의 제의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그들은 첼시가 어떠한 경우에도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맨시티측에 강력하게 경고했다.
첼시 뿐만 아니라 테리 본인 역시 잔류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맨시티가 영입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아보인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로 알려진 테리는 첼시와 2012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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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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