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욘센 "모나코 입단은 큰 영광"
바르셀로나를 떠나 AS 모나코로 둥지를 옮긴 아이두르 구드욘센이 이번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09. 9. 2. 오전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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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욘센은 지난 2006년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해왔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득점하는데 그쳤던 그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잉글랜드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그러나 자신의 다음 행선지로 프랑스 무대를 선택한 구드욘센은 모나코 입단에 대한 만족감을 밝히며 새로운 클럽에서 성공을 다짐했다.
그는 '골닷컴 프랑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나코 입단은 대단한 영광이고 내 선수 경력의 새로운 도전이다. 모나코와 함께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먼저 새로운 동료들의 존중을 얻은 후 팀을 위해 득점하는 것을 생각하겠다. 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겸손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빅 클럽에서 환상적인 선수들과 함께 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제 나는 또 하나의 빅 클럽과 함께 하게 되었고 모나코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정말 흥분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모나코에서 등번호 9번을 부여받은 구드욘센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열리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홈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박주영으로서는 또 다른 팀내 주전경쟁 상대가 늘었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구드욘센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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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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