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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가 로마 중앙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티아구 모따,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영입한 데 이어,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실바, 에세키엘 라베치 등을 데려오며 '세리에 A 올스타' 팀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PSG가 데 로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데 로시는 지난 2001년 로마에서 데뷔한 이래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그는 프란체스코 토티의 뒤를 이어 로마의 주장을 이어갈 황태자로서 팬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데 로시는 즈데넥 제만 감독과 최근 사이가 멀어졌고 프랑코 말디니 로마 단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맨시티가 데 로시에 대해 문의를 했었다. 당시에도 그들의 제의를 고려했었지만, 만약 이번에 또다시 새로운 제의가 들어온다면 심각하게 생각해보겠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PSG는 올 시즌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4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PSG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주제 무리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데 로시가 PSG에서 무리뉴와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또 하나의 스타가 세리에A 무대를 떠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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