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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동료들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소식이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지난여름 에세키엘 라베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실바 등을 영입하는 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PSG가 올 시즌 리그 앙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리라 예상했지만, 그들은 마르세유에 득실 차로 앞선 채 간신히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PSG가 한 경기 더 치렀다.)

PSG는 최근 트로이예스를 4대0으로 대파하기 전까지 3경기에서 1무 2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프랑스 현지 언론은 그들이 이브라히모비치 한 명에게만 너무 의존하고 있다고 혹평을 날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 '레퀴프'지는 트로이예스와의 경기 당시 전반전이 끝난 뒤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동료들에게 "내 아들들이 너희보다는 잘하겠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경기에서 PSG는 전반전 17분에 터진 막스웰에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아브라히모비치는 전체적인 경기력에 불만족스러워 했고 이후 후반전에 이브라히모비치는 홀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일각에서는 후반전에 이브라히모비치가 트로이예스 골키퍼와 부딪혀 쓰러져 있을 때도 네네를 제외하고는 다른 어떠한 동료 선수들도 그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 팀 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리그 앙 1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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