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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팀이 최근 부진에 빠졌으며 이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PSG는 18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열린 스타드 렌과의 리그앙 열세 번째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스타드 렌은 골키퍼 베누아 코스틸과 미드필더 장 마쿤이 각각 경기 25분과 51분 퇴장당해 큰 어려움에 처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PSG는 이날 패배로 리그 무승 행진이 세 경기로 연장되었다. 이들은 생테티엔, 몽펠리에, 스타드 렌을 상대로 1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PSG는 여전히 승점 23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두 경기를 덜 치른 올랭피크 마르세유(승점 23점)와 올랭피크 리옹(승점 22점), 한 경기를 덜 치른 보르도(승점 21점)가 얼마든지 순위를 역전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러한 부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몹시 화가 난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태도는 실망스럽다. 홈에서 2패를 안게 된 최근의 모습 역시 그렇다. 우리는 분명 위기에 처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정신적인 무장과 단결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팀도 아니다"며 이날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최근 이어진 좋지 않은 흐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나는 즐라탄의 결장이 최근의 부진을 초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즐라탄없이 치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며 지금의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하는 한편, 즐라탄의 부재와 팀의 부진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PSG는 다가올 22일 새벽,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 부진한 와중에도 지난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대승을 거둔 바 있기에 PSG는 다시금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챔피언스리그에선 즐라탄의 출장이 가능한 상황이며, 다가올 리그 경기에서도 다시 그가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의 부진이 즐라탄의 출장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지만, 그가 말한 '위기'란 단어 속엔 결과로 드러나고 있는 즐라탄에 대한 의존도 역시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PSG가 즐라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갈 수 없다면 이러한 위기는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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