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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프랑스 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은 선수들의 기강을 바로잡는 것이 대표팀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데샹 감독은 유로 2012 이후 대표팀에서 사임한 로랑 블랑의 뒤를 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샹 감독은 대표팀 부임과 동시에 프랑스 선수들의 정신력을 크게 강조해온 바 있다. 프랑스 대표팀은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모래알 같은 조직력으로 자멸하는 모습을 되풀이해왔다.

데샹은 이를 바로잡는 것을 자신의 제1 임무로 여기고 있으며 대표팀에서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지난 일본과 스페인을 상대할 대표팀 명단에서 사미르 나스리, 하템 벤 아르파, 얀 음빌라를 모두 제외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그리고 이 세 선수 모두 이번 이탈리아전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데샹 감독은 계속해서 대표팀 내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프랑스 대표팀을 둘러싸고 너무 많은 비판과 비관적인 생각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난 스페인전 무승부를 통해 이를 반전시킬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정신력을 강조한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이를 바탕으로 팀을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 부족한 게 뭐라고 생각하는가? 질서? 존중? 원칙? 내가 봤을 땐, 지금 대표팀에는 이 모든 것들이 결여돼있다. 프랑스 선수들은 그저 자유분방하기만 할 뿐이다"며 대표팀이 개선해야 할 부분을 꼬집어 말하기도 했다.

데샹 감독 부임을 통해 프랑스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기강 해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들은 다가올 15일 새벽(한국 시각) 이탈리아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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