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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올림피크 마르세유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22)는 새로 팀에 합류한 미드필더 죠이 바튼(30)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바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나쁜 남자' 중 한 명이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수차례 폭력을 휘두르며 법원을 드나들어야 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구단주와 자주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었다.

지난 시즌 QPR로 이적한 뒤 바튼은 주장을 맡으며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악동' 이미지를 벗는 듯했지만,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날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다시금 폭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바튼은 잉글랜드 축구 협회(FA)로부터 1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박지성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주자 결국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현지 언론은 진짜 '나쁜 남자'가 마르세유에 입단했다며 호기심 어린 눈길로 그를 바라보고 있지만, 아이유는 바튼이 오히려 굉장히 친절한 사람이라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이유는 마르세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장 안에서는 다를 수도 있다. 그는 평범한 사람과는 뭔가 다른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있고 이것이 새로운 모습의 열정으로 표현되곤 한다. 그러나 평소의 바튼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마르세유는 올 시즌 리게 앙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과연 마르세유가 바튼의 합류를 통해 2010년에 이어 3시즌 만에 트로피를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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