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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확정 지은 루카스 모우라의 에이전트는 모우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밝혔다.

모우라는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도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뽑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우라는 올여름에 맨유, 인테르 밀란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4,500만 유로(약 630억 원)를 제시한 PSG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PSG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우라가 오는 1월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모우라의 에이전트 바그너 리베이로는 모우라가 맨유와의 이적을 확정 짓기 직전에 PSG로의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리베이로는 ‘ESPN’을 통해 “맨유와의 협상이 완료됐었고,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레오나르두 PSG 단장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모우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들은 이야기를 나눴고, 모우라는 PSG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내비쳤다. 또한 모우라는 맨체스터에서 거주하는 것보다 파리에서 사는 게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라며 모우라가 PSG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모우라가 뛰고 있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은 11일 저녁 11시에 멕시코를 상대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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