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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인테르 감독이 프랑스 2부 리그 소속 AS 모나코의 지휘봉을 잡으며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모나코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의 부임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인테르에서 경질됐던 라니에리 감독은 2개월여 만에 일선에 복귀하며 명예회복을 노리게 됐다.

2010/11 시즌 박주영의 활약에도 리게 앙 18위에 머물며 강등을 피하지 못한 모나코는 2011/12 시즌 초반 14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2부 리그에서도 강등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뒷심을 발휘하며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라니에리 감독은 다음 시즌 모나코의 승격을 이끌어야 할 중책을 맡게 됐다.

올해 60세인 라니에리 감독은 지도자 생활 동안 첼시,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S 로마, 인테르까지 여러 강팀을 맡았지만, 우승 경력은 발렌시아와 함께한 1999년 코파 델 레이 우승이 유일하다. 하지만 그는 이탈리아에서 세 팀(카타니아, 칼리아리, 피오렌티나)을 세리에 A로 승격시킨 바 있어 모나코 사령탑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모나코는 "라니에리 감독이 모나코의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이번 선임은 충분한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유럽에서도 가장 경험이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갖춘 지도자다. 우리는 라니에리 감독의 지도 하에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줬던 저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모나코는 라니에리 감독과 기본 계약 기간 2년에 옵션으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라니에리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은 현지 시각으로 31일 오후 5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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