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월드컵 플옵? 승자 예측은 어려워"
FIFA의 월드컵 유럽 지역 시드 배정 룰 개정에 대해 많은 논란이 터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같은 단판 승부의 경우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시드 배정이 프랑스에게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포르투갈과 그리스, 그리고 러시아와 함께 플레이오프 시드에 배정된 프랑스는 이제 추첨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보스니아, 그리고 슬로베니아 중 한 팀과 월드컵 진출을 놓고 일대 혈전을 벌일 예정이다.
문제는 이 시드 배정을 놓고 많은 논란들이 터져나왔다는 점이다. 제프 블래터 회장은 월드컵 지역 예선 최종전 2주일을 앞두고 뒤늦게서야 FIFA 순위에 따라 시드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룰을 개정했다. 그러자 아일랜드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축구를 죽이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고, 아일랜드의 골키퍼 셰이 기븐 역시 변경된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해 "구역질 난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하지만 앙리의 생각은 다소 다른 듯 하다. 그는 '유로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종류의 경기에선 궁극적으로 실책이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마치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스 리그와 흡사하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평소보다 더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한 골이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 목표는 월드컵 티켓을 획득하는 것이다. 모든 팀들이 남아공에 가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경기에선 월드컵 진출 유력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프랑스만이 아닌 모든 팀이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앙리는 프랑스 대표로 51골을 넣으며 프랑스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에 있다. 또한 파트릭 비에이라의 부재시 프랑스 대표팀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GOAL.com 인기뉴스]
☞ [웹툰] 박지성vs이청용, 창과 방패의 대결
☞ [웹툰] 누가 선두권에 고춧가루를 뿌리나
☞ 티에리 앙리, 맨시티 거절하고 미국 진출?
☞ 긱스 경미한 부상, 박지성 챔스 선발출전?
☞ 테베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할수도"
☞ 英 언론 "청용, 볼튼의 희생양… 평점 6점"
김현민 기자
-축구를 두배로 즐기는 웹툰이 한자리에!(http://goal.com/kr/news/1063/hit-goalcom)-
-ⓒ전 세계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4위 '무한경쟁' 챔스행 주인공은?
[골닷컴] 김현민 기자 = 11/1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는 유례없을 정도로 치열한 4위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총 4개 팀들이 4위 자리를 놓고 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팀들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향후 한 달간 속칭 죽음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
레드냅 '무죄', 미소 짓는 잉글랜드 FA
[골닷컴 영국] 웨인 베이세이, 편집 이용훈 기자 = 해리 레드냅(64) 토트넘 감독이 탈세 혐의를 두고 벌어진 13일간의 재판에서 마침내 무죄 판결을 받았다.
-
'카펠로 사임' 英 차기 감독은 누구?
[골닷컴] 김현민 기자 =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존 테리 주장직 박탈과 관련해 잉글랜드 축구 협회(이하 FA)와 마찰을 빚은 끝에 사임을 결정했다. EURO 2012 본선 개막을 4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제 잉글랜드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
스콧 파커, '주장의 자격'을 증명하다
[골닷컴 영국] 조지 앵커스, 편집 이용훈 기자 = 스콧 파커(31)가 리버풀 원정에서 또다시 강한 투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했다.
-
열심히 일한 메시...이제는 좀 쉬어라
[골닷컴 스페인] 벤 헤이워드, 편집 김영범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체력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제는 그에게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