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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미현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스타 프랑크 리베리가 2013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을 두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3 발롱도르 최종후보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랭크 리베리로 모두 쟁쟁한 후보들이다. 부상과 부진으로 신음했던 메시 대신 2013 최다득점자였던 호날두가 수상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소속팀의 트레블을 이끈 리베리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이미 “아내가 진열장에 발롱도르 트로피 자리를 마련해두었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는 리베리가 프랑스의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를 통해 다시 한 번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많은 골을 넣었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는 언제나 메시”라며 라이벌을 평가한 리베리는 “그러나 메시는 작년 많은 부상을 입었다”며 자신의 수상 가능성이 더 크다고 암시했다.

리베리는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모든 경기를 뛰었으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고 언제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신이 발롱도르 수상을 해야만 한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나는 서른 살이고, 지금이 아니면 더 기회는 없다"는 말을 통해 이번이 유일한 기회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리베리는 이어 “만약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그 모든 공은 내 아내와 아버지에게 갈 것이다. 어떤 힘든 일이 일어나도, 그들은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었다”며 수상 소감을 미리 밝혔다.

과연 리베리가 수상 소감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다시 한 번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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