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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스타 프랑크 리베리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자신과 비교하며 올해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이 독일 분데스리가, DFB 포칼(자국 컵대회),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나란히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바이에른이 유럽 최강 팀으로 떠오르며 그 중심에 선 리베리는 자연스럽게 올해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가 발롱도르를 받으려면 지난 수년간 발롱도르를 독식해온 메시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야 한다.

이에 리베리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를 통해 "나는 메시나 호날두와 비교하면 활동량이 훨씬 많으며 수비 가담도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들보다 도움도 더 많이 기록한다"며 패스 능력에서도 메시와 호날두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리베리는 "발롱도르 수상은 내게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베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1.1회의 태클과 0.9회의 가로채기를 기록 중이다. 이는 리베리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1회의 태클과 0.2회의 가로채기를 기록 중인 메시, 그리고 0.9회의 태클과 단 한 개의 가로채기도 기록하지 못한 호날두보다 더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리베리는 지난 시즌 메시와 호날두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출전한 전 대회를 통틀어 18도움을 기록하며 메시의 14도움, 그리고 호날두의 11도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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