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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 소속 마리오 괴체, 마리오 고메즈, 얀 키르초프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이키 의류를 입어 스폰서 아디다스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바이에른은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클럽 중 하나다. 따라서 바이에른 선수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신발을 제외한 나머지 의류는 모두 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괴체, 고메즈, 키르초프가 이를 위반했다.

괴체와 키르초프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서 각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인츠를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했다. 그러나 유니폼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두 선수 모두 나이키 티셔츠를 입고와서 물의를 빚었다. 또한 고메즈는 훈련장에 나이키 모자를 쓰고 나와 아디다스 관계자를 언짢게 했다.  

이에 아디다스는 “기자 회견장에서 찍힌 괴체와 키르초프의 사진을 보고 정말 실망했다. 공식적인 자리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공식 발표했다.

세 선수에게 부과된 벌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세 선수 모두 벌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이 금액은 최근 독일에서 일어난 홍수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에른은 9일(이하 한국시각) 브레시아 칼치오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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