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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바이에른 뮌헨이 '지구특공대'가 출격하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최정예가 모두 출격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에른이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리허설에 나선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은 확정된 상태지만, 주전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는 계획.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감독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내보낼 선수단과 동일한 팀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는 경기 감각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아우크스부르크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을 떠나는 하인케스 감독의 홈경기 고별전이기도 하다. 이에 선수들은 하인케스에게 최고의 승리라는 작별 선물을 안기길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은 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무려 아홉 골을 터트리며 9-2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도 바짝 긴장해야 대패를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좋지 않다. 주전 수비수 얀 잉베르 칼센 브라커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고, 그를 대신할 백업 수비수인 세바스티안 랑캄프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정상적인 수비진 구성조차 어렵다.

그렇지만 지동원에게는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의 팀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해볼 기회다. 팀 간의 전력 차이가 너무 크기에 오히려 승패에 대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원정에서 골을 터트렸던 구자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을 엿본다.

바이에른과 아우크스부르크의 맞대결은 11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각)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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