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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율리안 쉬버의 퇴장을 딛고 승리를 거둔 팀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다시금 자신의 선수가 퇴장 판정을 받은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르트문트는 17일(한국 시각)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서 마르코 로이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도르트문트는 분명 만족스러운 경기를 치렀지만, 팀의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쉬버가 경기 31분만에 퇴장 당해 큰 어려움을 안고 치러졌던 게 사실이다.

도르트문트의 클롭 감독은 이른 시간 수적 열세를 안고도 계속해서 리드를 지켜나가며 승리를 따낸 팀을 칭찬하고 나섰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중 도네츠크에서 치열한 경기를 치렀음에도 이 같은 경기를 치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정황상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대승을 거둔 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이날 경기서 쉬버에 퇴장 판정을 내린 심판진에 관해선 다소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쉬버가 두 번째 경고를 받던 상황을 보면, 분명 충돌이 있었지만 의도된 장면은 아니었다. 심판이 심사숙고 끝에 어떤 결정을 내린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라며 주심 펠릭스 브리흐가 쉬버에 레드 카드를 꺼내든 사실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더불어 "쉬버가 받은 첫 번째 옐로 카드 장면을 보면, 그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잠브라노 간에는 어떤 충돌도 없었다"며 잠브라노의 오버액션 때문에 쉬버가 퇴장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는 최근 네 차례의 홈 경기에서 네 번의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 운영에 큰 어려움을 안아왔다. 몇 주전 도르트문트 코칭 스태프들은 심판진과 면담을 열어 선수들에게 무조건 카드를 꺼내들기보단 관대한 판정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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