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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도르트문트 단장 미하엘 초어크는 누리 샤힌 영입은 그의 주급 삭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샤힌은 18개월 만에 친정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0-11시즌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샤힌은 2012-13시즌 여름, 리버풀로 임대 이적했으나,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리버풀과의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를 영입할 때 상당히 높은 주급을 약속한다. 이는 선수가 팀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이적을 원할 경우,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영입을 원하는 팀에서 해당 선수의 주급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샤힌은 친정 팀 복귀를 위해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하기로 결정했다.

도르트문트 단장 초어크는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샤힌, 양측 모두 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주급 체계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 샤힌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데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며 샤힌이 적은 급료를 거부했다면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샤힌이 지난 18개월 간 충분히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그가 머지않아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히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샤힌의 경기 감각 부족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 유소년팀 출신의 샤힌은 팀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리는 데 기여했으며, 본인은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샤힌이 지난 공백을 딛고 다시금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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