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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최근 크로아티아 언론을 통해 팀에 불만을 표출한 이반 페리시치에 15000유로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2010-11시즌과 2011-12시즌 연달아 분데스리가 정상을 차지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지만, 팀당 11경기씩을 치른 현재,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1점 뒤처진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에선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도르트문트지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와 한 조를 이룬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선두를 질주하며 여전히 많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몇 시즌 간 지속 성장을 이어온 도르트문트의 강점은 선수단의 단결력인데, 최근 이와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선수에 대해 팀 차원에서 큰 징계를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페리시치는 자국 크로아티아 언론 '노라-TV'를 통해 감독이 자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며 특정 선수를 편애한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프로 선수라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불맍을 갖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불만을 가진 선수가 언론에 공개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공개적으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건 정말 유치하다"며 페리시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자 팀 차원에서는 클롭 감독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도르트문트는 페리시치에 15000유로의 벌금을 내렸으며, 현지 언론은 페리시치가 17일(한국 시각) 열릴 그로이터 퓌어트와의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보도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2010-11시즌 벨기에 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도르트문트 이적 후 주로 슈퍼서브 역할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페리시치는 올 시즌 8경기(선발출장 4회)에 나서 2골을 기록했는데,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단 한 차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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