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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뤼트 굴리트는 현 축구계에 '스타'로 불릴 선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뿐이라며 독일과 네덜란드에 그런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오는 15일 새벽(한국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른다. 유럽 최고의 라이벌 매치로 꼽히는 양 팀의 경기에는 로빈 판 페르시, 아르연 로벤, 미로슬라프 클로제, 메수트 외질 등 유럽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하지만 전 네덜란드 대표팀의 위대한 공격수, 굴리트의 눈에는 이 선수들이 영 성에 차지 않는 모양이다. 그는 양 팀 선수 중 어느 누구에게도 '스타'라는 호칭을 붙일 순 없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굴리트는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독일 축구는 환상적으로 발전했다. 독일은 세계 최고의 팀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독일은 '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진 않다"며 독일 축구의 위력을 인정했지만, 최고의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서 "내게 있어 '스타'란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말고는 없다. 독일의 마르코 로이스는 정말 좋은 선수지만 그가 '스타'급 선수는 아니다. 네덜란드에도 '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는 없다. 판 페르시, 로벤, 라파엘 판 더 바르트 정도가 많은 경험을 갖고 있을 뿐 나머지는 아직 풋내기에 불과하다. 네덜란드는 독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다"며 네덜란드에도 '스타'로 불릴 선수는 없으며, 독일보다 모자란 전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굴리트는 '독일 선수 중 네덜란드에 데려올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누굴 꼽겠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메수트 외질이다. 그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선수고 그의 패스 게임 능력은 분명 네덜란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답하기도 했다.

굴리트로부터 '단 한 명의 '스타'도 없다'란 평가를 받은 양 팀은 지난 유로 2012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당시 독일이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어쩌면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굴리트로부터 '스타' 호칭을 부여받을 선수가 새로이 등장할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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