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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손흥민과 훈련 도중 주먹다짐을 벌인 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비난했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가 결국 사과를 했다.

라이코비치는 지난 프리 시즌 도중 손흥민과 말다툼을 펼쳤고, 먼저 주먹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분노한 손흥민은 라이코비치를 향해 '태권킥'을 날렸고, 이로 인해 두 선수 모두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후 핑크 감독은 함부르크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그는 더이상 이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라이코비치를 방출할 것임을 시사했었다.

그러자 라이코비치도 즉각적으로 반격에 나서 "감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난 결코 그처럼 자주 그렇게 오래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다. 그는 남자답지 않게 나에게 직접 자신의 결정을 얘기하기보단 마치 계집애처럼 신문에 대고 떠들었다"며 그동안 핑크 감독에게 쌓인 불만을 모두 털어놓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내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은 라이코비치는 결국 핑크 감독에게 사과를 했다. 그는 "매우 미안하고 핑크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를 하고 싶다."라며 백기를 들었다.

이와 관련해 핑크 감독은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현 1군 선수단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굳이 크게 변화를 줘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라며 당장 라이코비치를 1군으로 올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헤이코 베스터만과 마이클 맨시엔이 중앙 수비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가운데 제프리 브루마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폴 샤르네르 또한 복귀하면서 라이코비치의 자리는 함부르크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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