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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는 올 시즌에는 기필코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에른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 밀려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996년 이래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그들이기에 지난 2년의 준우승은 그들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만한 결과였다.

올 시즌 바이에른은 하비 마르티네스, 마리오 만주키치, 클라우디오 피사로, 단테 등을 영입하며 리그 왕좌 탈환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용한 이적 자금은 무려 6700만 유로에 이른다.

팀의 공격수 뮐러는 독일 언론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강한 상대를 마주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다면 정말로 기쁠 것이다. 이번 시즌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리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경험했다. 두 번 모두 승리하지 못했지만, 우리에겐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셈이다"며 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 또한 그들의 목표임을 분명히 했다.

뮐러의 이러한 열망과는 별개로 바이에른의 올 시즌 전망은 그리 밝지 만은 않다. 독일 대표팀이 4강까지 오른 EURO 2012 대회에서 주축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인 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안고 있다. 주전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즈와 더불어 토니 크로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부상 중이거나,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이 야심 차게 영입한 선수들이 기존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지만, 오랫동안 누적된 피로가 이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바이에른이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뮐러의 바람대로 올 시즌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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